EXCO 상반기 전시회 날개 달았다!
지난 3월말 폐막된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태양광․풍력 분야 아시아 최고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엑스코는 그 여세를 몰아 5월초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필두로 6월초까지 애완동물전, 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 꽃박람회, 식품산업전 등 관람객들의 주의와 관심을 일으키는 주요 전시회들을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11년 5월 지방 최초로 전시장 확장을 완료한 엑스코는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아 전시․컨벤션산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내적으로는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엑스코만의 확실한 이미지를 수립할 계획이다.
< 상반기 전시회, 역대 최대실적 기록할 전망 >
- 제9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 -
○ 지식경제부가 유망 전시회로 선정한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전시회인 『제9회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2)』는 신제품‧신기술, 구조구급, 소화장비, 안전분야, 화재예방, 스테인레스스틸배관, 내진설비, 소방설계감리 등 역대 어느 전시회보다 다양한 특별관에서 총 158개업체가 362부스, 체험 및 야외시연 350부스 등 총 712부스 규모로 5월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소방본부 구매계획 발표회’와 ‘제2회 수출상담회’와 2007년 이후 5년만에 한국화재소방학회가 국내외 300여명이 참가하는 ‘한·일 국제소방컨퍼런스’를 진행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B2B 전시회로 개최됨과 아울러 소방방재청 주도로 생명관련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킹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운동을 위한 “제1회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을 발족하며, 여기에는 종교계, 전문가 단체(대한병원협회,의사협회,심폐소생협회) 및 사회단체, 공공기관(대한적십자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게 된다.
○ 이밖에도 ‘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소방차 전시 및 출사대회’, ‘감동을 주는 소방UCC 공모전’, ‘수호천사 100인의 심폐소생술 시연행사’, 한번에 100명의 인원이 동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심폐소생술경연대회’가 행사기간 중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평소에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방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제6회 대구애완동물전 -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수의사회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6회 대구애완동물전’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애완동물(PET)산업 전시회로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애완동물전’은 국내외 50개 업체가 참가하여 370개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4개국에서 1,000두가 참가하는 국제 도그쇼도 함께 열린다. 그리고 5월 5일에는 ‘엑스코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애완동물 페스티발’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주요 참가업체로는 로얄캐닌(프랑스), 내츄럴발란스코리아(미국), 카길에그리퓨리나(미국), 국내업체로는 제일사료, 협성로하스, 바우와우코리아, 코코스 등 국내외 주요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애완동물 사료, 애완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 한편, 러시아, 태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 1,000두가 참가하는 국제 도그쇼는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 KKF 도그쇼, 리트리버 스페셜티쇼(우수견종컨테스트)가 개최된다. 아울러 애견미용사대회와 핸들러 컨테스트 및 애견한마당 행사(애견달리기, 애견OX퀴즈, 아마츄어 애견선발대회 등)와 대구시 수의사회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사랑나누기」행사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코 광장에서 특별이벤트로 개최되는 「엑스코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애완동물 페스티발」은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 올해 대구애완동물전은 6년만에 국내 최대규모의 펫쇼(Pet Show)로 성장한 가운데 他지역 사전등록자가 쇄도하는 등 애완동물 애호가 2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완동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와 PET 문화확산은 물론 관련 산업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제10회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 -
○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출산을 장려하고, 수준 높은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10회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베이비페어)’이 오는 5월 10일(목)부터 5월 13일(일)까지 작년보다 1.5배 성장한 150개업체 35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엑스코의 대표적 퍼블릭전시회(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 이번 전시회는 0∼3세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여성용품이 전시되는 임신출산용품전과, 3∼7세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학습기자재, 교육기관, 지원기관 운영용품, 놀이시설물, 유치원용품, 교육용 완구가 전시되는 유아교육전으로 구분된다. 베이비페어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시중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고, 무료 경품들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 또한 행사기간 중 임산부,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인데, 효성병원, 로즈마리 병원 원장님들의 강의로 임신출산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진행되고, 태교음악회,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 2006년 이후 매년 감소해 온 대구시 출생률이 최근 지역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전년 대비 10.3%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이번 전시회 온라인 사전등록자만 10,000명을 웃돌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전시기간 중에 3만여명의 임산부 및 아기 엄마, 아빠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최측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유아들을 위해 유모차 150여대를 무료로 빌려주며, 실내에 수유실, 카페테리아를 마련할 예정이다.
- 제3회 대구 꽃 박람회 / 제1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
○ 6월에는 꽃이 수놓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꽃박람회’(6월5일~10일)와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는 ‘식품산업전’(6월7일~10일)이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우선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꽃 박람회는 『Colorful Daegu, Blooming Life』를 주제로 70여개 화훼관련 기업과 단체 그리고 500여명의 화훼 전문가 및 애호가의 작품으로 엑스코 실내외 전시장 10,000㎡ 규모로 펼쳐진다.
○ 주요 전시구성은 꽃 세상과 아름다운 삶을 표현한 주제관, 다양한 수생식물의 식생을 보여주는 수생식물관, 화훼 디자인 작품을 보여주는 플라워디자인관, 플로리스트 100명이 출품한 화훼장식 및 꽃꽃이관, 보존화와 압화작품을 모은 프리저버드플라워관,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사하는 토피어리관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화훼예술대학관과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야생화, 난, 분재. 수석, 부작도 전시된다.
○ 특히, 올해는 가드닝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7개의 정원특별관」이 마련되었고, 화려한 장미동산, 향기로운 라벤더동산, 그리고 팔공산과 금호강의 산수를 표현하는 수국동산 등 「3개의 꽃동산」이 조성되어 대구 꽃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게 된다. 그리고, 자연에 흩어져있는 들꽃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붓으로 살려낸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아트 in 플라워전」도 준비되었다.
○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새로운 기획으로 준비된 올 꽃박람회는 전국에서 5만명 이상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훼예술의 발전의 계기는 물론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화훼유통활성화 등 화훼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꽃과 함께하는 행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또한 지역 식품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올해 12회째 행사를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22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EXCO에서 36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 해외 자매도시와의 전시컨벤션사업 협력강화에 맞추어 일본 히로시마, 시즈오카, 고베와 중국 칭다오의 식품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한중일 식품 경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전시구성은 가공·기능식품전, 전통·수입주류전, 식품외식창업전, 커피·디저트산업전, 급식·포장기기전 등 5개 아이템으로 전년 전시 규모를 50% 확대한 것을 토대로 금년에도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 최대 식품전시회로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앞세워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각 지자체의 활발한 전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 그리고 한국식품발전협회 주관으로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AT센터, 우체국 등 메이저 식자재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식품기업과의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참가 가공식품업의 식자재를 이용한 쿠킹쇼를 개최하여 볼거리와 맛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업체들의 제품 시식행사가 연이어 진행되어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식품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영양사회의 대구경북 학교 급식영양사 특별위생교육 및 한국식품공업협회의 식품제조업체 영업자 위생교육 등이 마련되었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규모가 확대되고 전시내용이 다양화해져 식품산업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맛을 선사하는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다.
행 사 명
개최기간
홈페이지
문의전화
사전등록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
5. 2 ~ 4
www.fireexpo.co.kr
053)601-5364
~ 4. 30
대구애완동물전
5. 5 ~ 6
www.petshow.co.kr
053)601-5378
~ 4. 30
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
5.10 ~13
www.babyfair.or.kr
053)601-5374
~ 4. 30
대구 꽃 박람회
6. 5 ~10
www.flowerdaegu.kr
053)601-5037
-
대구국제식품산업전
6. 7 ~10
www.dafood.co.kr
053)601-5445
~ 6. 3
< 신규 유망전시회 개발 및 대형 전시회․컨벤션 유치 총력 >
○ 엑스코는 이러한 자체 주관전시회들의 질적 성장과 함께 물, 로봇, IT융합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기반을 둔 전시회를 신규 기획․개최함으로서 기존 그린에너지, 소방엑스포, 기계산업대전에 이은 차세대 전시회를 중점 개발하여 엑스코만의 차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또한 우수 유망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전시기획자 육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함과 아울러 하반기 ‘디자인코리아’, ‘일본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의 신규 대형행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2012 세계곤충학회 및 세계생명공학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등으로 대표되는 국제회의(컨벤션)를 관련 유관기관들과 적극 유치‧운영함으로서 MICE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그 성공적 개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국제회의운영(PCO) 능력 함양에도 많은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 윤리경영 실천 및 CLEAN EXCO 지향 >
○ 최근 엑스코 임직원들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는 한마음 아래 최근 위기상황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년초 전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마련한 윤리경영 도입 및 윤리강령 제정 및 서약서 작성 등 정직하고 공정한 사회풍토를 실현코자 하며 검사역 신설 및 일상적이고 체계화된 감사기능 구축 등을 통한 “CLEAN EXCO"를 지향할 방침이다.
○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그간 단기적 목표에 치우친 나머지, 중장기적인 비전 설립이 다소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엑스코만의 확실한 위상 및 비전을 정립하여 컨벤션센터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리고 관련 유관기관,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하는 ”同苦同樂“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엑스코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과 꾸준한 경영개선 노력으로 2년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해온 엑스코는 올해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하는 내실경영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서 실질적인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지역사회에도 그 울림을 전파하는 메신저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