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박람회의 변신-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는 이야기가 흐른다』
-근대골목투어와 진골목음식투어
-대구10미 정찬코스와 육개장 특별관
-대구에서 즐기는 세계 속 음식여행 등
2012 대구음식관광박람회
- 11.1(목)~11.4(일) 4일간 엑스코(EXCO)에서 열려 -
‘대구에서 즐기는 맛의 축제’ 「제11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1월 1일(목) ~ 4일(일)까지 라는 주제로 4일간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지역 음식업계와 학계 등 민간음식 연구가들이 역량을 모아 최신 음식 트랜드와 대구만의 색깔 있는 음식문화를 보여 줌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장 전체 구성내용》
○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광 관련 전문박람회인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대구음식의 브랜드화와 글로벌화를 목표로 음식문화 주제관/경연대회 /식품비지니스관&음식한마당부스/기타체험행사 4가지 테마로 나뉘어진다.
◇ 음식문화 주제관
○ 현재 음식박람회 사무국은 엑스코 1층 2홀 전시장에 주제별 음식전시관(“201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한 진골목 음식투어, 대구에서 즐기는 세계음식여행-대구 속 세계음식 특별관, 장인의 혼이 담긴, 제과제빵 名家관, 치킨프랜차이즈 역사관, 내 몸에 좋은 건강레세피-힐링푸드시즌2, 낭만과 재미로 가득한 아웃푸드-캠핑요리관,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국음식-한식세계관, 대구 10미 정찬코스, 그리운 옛맛 향토음식관, 멋과 맛 지역특산명품 연요리이야기, 아이들도 쉽게할 수 있는 요리 –키즈요리관 등)과 식품비지니스관, 음식한마당, Live 향토음식 경연대회(개인․단체전), 개인요리, 제과, 칵테일 등 각종 요리경연대회 및 다양한 요리 체험행사 등을 위한 전시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시장 세부 구성내용으로 살며보면,
주제별 전시관은 첫번째, “201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한 진골목 음식투어관은 전시장 내에서 대구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근대골목을 거닐어 보고, 그와 연결된 대구의 명동, 100년의 세월을 품은 진골목 속 숨은 맛집들과 만날 수 있다. 시대를 아우르는 대구 대표 육개장집인 진골목식당, 진골목의 유명인사 정여사가 30년째 추억을 파는 미도다방, 맛으로 이미 유명하고, 한류드라마 ‘사랑비’의 주인공 장근석 하숙집으로 한번 더 유명해진 약전식당, 역사를 가진 고풍스러운 한옥, 그래서 ‘맛집’보다는 ‘멋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곳인 종로숯불갈비, 소박하면서도 투박한, 푸집한 생선초밥과 오뎅탕 한그릇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종로초밥, 밥은 돈주고 사먹을 수 있지만, 돈 주고도 느껴볼 수 없는 지나간 세월의 맛으로 유명한 대풍보리밥, 국물맛이 일품인 돼지국밥계의 1인자 소두불식당, 진골목에서 키 큰나무 있는집, 혜성식당이 참여한다.
두 번째 대구 속 세계음식 특별관에서는 “대구에 먹을거리가 없다고 그 누가 말했는가?” 머나먼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대구 속에서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그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인도(인도가는 길), 스페인(더빠에야), 이탈리아(빠빠베로), 멕시코(레오차우), 일본(사야까), 브라질(그라시아스), 태국, 싱카폴(팬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셋째, 지역의 치킨프렌차이즈 역사관에서는 대구에 유독 치킨프랜차이즈가 많은 이유와, 1세대부터 현재 차세대 치킨프랜차이즈(교촌치킨, 금방진세마리치킨, 땅땅치킨, 별별치킨, 멕시카나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업체를 소개하며, 지역의 치킨프랜차이즈산업의 활성화 배경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계육관련 산업이 활성화 된 역사적 배경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네번째 동네빵집알리기 프로젝트-지역의 제과 名家 전시관에서는 최근 빵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장수단팥빵과 같이 지역의 동네빵집(공주당, 까레몽, 레이몬드, 마드레느, 밀익는 마을, 박성환베이커리, 이용재베이커리, 최권수과자점, 풍미당, 프로방스)에서 묵묵히 한자리에서 빵을 만들며 살아온 제과인의 삶과 인생을 조명한다. 또한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동네빵집 알리기프로젝트-무료제빵시식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다섯째 내 몸에 좋은 건강레시피 특별관에서는 계명대학교 힐링사업단에서 참여하여 저나트륨식, 저요오드식, 저칼륨식, 저단백식등 질환조절 식단 및 다양한 소스류를 전시하며, 저염건강소스 레시피도 공개한다. 또한 영양상담사가 현장에서 관람객의 체성분을 분석하여 주고, 그에 따른 식사처방 및 영양상담도 가능하다.
여섯째 낭만과 재미로 가득한 캠핑요리관은 캠핑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 테마별 캠핑요리를 전시한다. 초간단요리, 국물요리, 밥과 반찬요리 등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일곱째, 멋과 맛 지역특산명품 연요리 특별관에는 전국 최대 집산지이며 대구지역 특산물인 연의 홍보를 위해 연꽃, 연밥, 연근 등을 이용하여 연약감주, 연근콩불고기찜, 연웰빙빵 등 특색 있는 연 요리를 창조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한다.
여덟째 대구 10미정찬코스와 육개장 특별관은 대구 10미를 이용한 한식, 양식 코스요리를 소개하고, 10미 중 대구 육개장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그리운 옛맛 전통향토음식관,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키즈요리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하고 있다.
◇ 음식경연대회부문은 전국의 요리왕을 찾는 요리경연대회에는 총 329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다. 개인요리(한국식,외국식),Live 향토요리경연대회(단체․개인전), 제과제빵경연대회, 칵테일경연대회 총 4개 분야 7개 부문으로 국내 유명호텔 조리사, 전국 조리 관련 교육기관 학생 및 현재 업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이 대거 참가하여 행사기간 4일 동안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전망이다.
◇식품비지니스관&음식한마당부스는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청 지역 식품제조업체 홍보 비즈니스관 운영과 우수 맛집 10업체가 참여하여 4일간 10:00~19:00까지 대구지역의 비빔밥, 만두 등 별미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것이다.
◇기타체험행사로는 아이쿡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쿠기만들기체험”, 한국슈가공예협회와 함께하는 ‘컵케익만들기체험’이 행사기간 4일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를 통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주최측 입장》
○ 대구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 음식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대구 음식발전과 선진 음식문화를 이루는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 말했다.
○ 행사 주관기관인 하영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올해 11년째 개최되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음식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음식 전문박람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음식업계와 관련대학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져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박람회가 될 것이다. 지역민들과 외식업계 및 관련 대학 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 10월 26일(금)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마친 관람객에 한하여 박람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행사기간 중 전시장에서 대인(대학생 이상) 2,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1,0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이외에도 대구국제커피&카페박람회, 행정산업정보박람회, 대한민국공예문화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 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 053-601-5182로 문의가 가능하며, 대구음식관광박람회홈페이지 www.colorfulfood.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