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물산업 글로벌 기업 대구온다.

10.22~24일 엑스코서 대한민국물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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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GS건설, 베올리아워터들 글로벌 물기업 대거참가
- 제7차 세계물포럼(WWF) 고위급패널토론
- IWA 컨퍼런스 20여개국 400여명 참가

○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시분야는 다양한 먹는 물(수소환원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 수처리, 상하수플랜트, 맴브레인, 종합설계엔지니어링, 물재이용, 수자원 개발, 정책홍보분야 등에서 100개 기업과 기관이 2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두산중공업, GS건설, 베올리아워터들 글로벌 기업 대거참가

○올해 전시회는 물 분야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해수담수화 1위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처음으로 참가하고 세계수처리 Top 10기업인 스페인 Inima(이니마)사를 인수해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한 GS건설, 해외에서는 세계 수처리 1위 기업인 프랑스의 베올리아워터가 참가하는 등 지난해 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돼 2015년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에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또 글로벌 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원심분리기 국내 1위기업으로 대구에 본사를 둔 로얄정공, 국내 1위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국내 수처리 사업을 비롯해 중동을 비롯해 해외에서 고효율 해수담수화 사업을 진행 중인 효림산업(연구소 대구소재), 물 산업의 핵심기술인 멤브레인분야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수처리용 분리막을 자체개발 및 생산하는 에코니티(서울)도 참가한다. 이 회사는 미국, 중국에 지사를 둔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세계적인 분리막 전문기업이다.

    <참가기업 추가소개>
○ 자체 기술로 수도용 버터플라이 밸브와 제수밸브를 국산화 하여 국내 벨브제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온 물산업 선도기업인 신정기공, 세계최초로 고강도 분리막 제조 특허를 취득한 멤브레인 전문기업인 시노펙스, 친환경 방수시트와 시공 전문기업인 안센, 스테인리스 물 저장 탱크 및 라이닝과 스폴파이프를 생산하는 상수도 전문기업인 금강, 물, 환경, 에너지플랜트 전문기업인 웰크론한텍, 항균수도관 발명특허를 가진 수도관 전문기업인 고리,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으로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구마엔지니어링, 담수 및 해양플랜트 등 세이프티 밸브(Safety Valve) 제조전문기업인 프로세이브, 필터 및 환경부품소재 전문기업인 대진필터, 국제공인교정기관에서 인정받은 계측기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유체기술, 물탱크 및 패널라이닝 제조기업인 문창 등이 참가한다. 상하수도 밸브 선두기업인 삼진정밀이 참가한다. 60년동안 우수한 상하수도관을 제조해온 한국주철관, 펌프전문 제조기업인 물과 사람들, 먹는물 기업으로 질병예방 천연암반해수 제품을 생산하는 아리바이오 등의 기업도 주목할 만하다.

○ 이들 참가기업외에 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관, 2015 세계물포럼 홍보관 등의 특별 주제관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
IWA컨퍼런스, 제7차 세계물포럼 고위급패널토론 등 다양한 컨퍼런스 개최

○ 2014년 동시개최되는 물분야 국내외 컨퍼런스는 더욱 전문적이고 국제화된 내용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최신 동향과 기술 세계시장 진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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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세계물포럼 고위급 패널 토론이 22일 개최되고, 국제물협회(IWA)와 대한환경공학회가 주관하는 IWA(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Conference on Water Reuse & Energy(국제물협회 물재이용 및 에너지분야 컨퍼런스)가 20여개국에서 400여명(해외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제40회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기 활성화를 위한 2015 세계물포럼 연계 방안,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물관리 기술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공청회, 2014 대구경북 물관리 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또 해외 수출 상담회가 22일, 국내외 물 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매상담회가 23일 각각 개최된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내년 4월 개최예정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수자원의 중요성과 물 재이용에 대한 산업적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인 물전문기업들이 참가하고 비중있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상담회 등이 마련되는 등 물관련 대표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 및 투어>
○ 신개념 물 체험 이벤트 공간인 워터테이블이 전시장에 마련된다. 워터테이블(Water Table)이란 와인바처럼 앉아서 물을 즐기는 공간을 구비하고, 물 전문가인 워터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개개인의 기호나 건강에 적절한 물을 추천해주고 제품에 대한 설명도 해주는 물을 테마로 한 이벤트부스다.

○ 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23일(목)~ 24일(금) 2일간  문산정수장 및 신천하수처리장 등 대구의 선진화된 수돗물 체험 및 시설투어를 진행한다. 

 ※ 전체 행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