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그린에너지 엑스포
  <생활 속의 신재생 에너지>
   - 손 위의 신재생에너지,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Out Door 용 충전기, 랜턴모자,
  <국내외 에너지 리더들의 비전 공유>
  <전기차? 수소차? 미래 에너지 차량>

<우리 곁의 태양, 바람이 에너지원으로>

○ 우리가 생각하는 신재생에너지는 건물 위의 태양광발전기, 바닷가의 거대한 풍력발전기였다. 이제는 태양, 바람 등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가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당장 내 손안의 스마트폰을 신재생에너지로 충전할 수 있다.

○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작한 태양광 등을 활용한 생활용품들을 선보인다.

< Start up - GEE(Green Energy Expo) Market>

 -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마이크로 발전소,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듯 태양광발전을 수확한다.“
   베란다에 설치하고 콘센트에 꽂아 쓰는 제품으로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듯 가구마다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부터 전기를 '수확'하는 백만분의 일 크기의 발전소 백만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취지이다.
    가정마다 간단히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한 방법은 "태양광은 쉽다!" , 태양광 패널과 연결된 플러그를 집안 거실의 콘센트에 꼽기만 하면 전기를 얻을 수 있는 쉬운 방식을 제공한다.

 - 놀라디자인 태양광충전기 2시간만 에 아이폰 6 완전충전
   놀라디자인이 다이어리와 노트에 부착하여 2시간 반만에 아이폰 6를 완전충전시킬 수 있는 클립형 충전기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올해 1월에 개최된 미국 대표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 스톰에너지는 스마트폰 충전케이스 삼성 갤럭시 전용 케이스로 태양광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한다. 10시간동안 충전하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 솔라캡 인피니티는 태양광을 이용해 조명을 밝히는 바닥 타일을 선보인다. 한국 야외 사계절을 극복할 수 있는 -40도~75도의 작동 온도를 가지고 있다.  낮 시간동안 충전하여 야간 조명을 밝힐 수 가 있다.

 - 제이와이 테크솔라에서는 태양광 랜턴모자를 선보인다.
   낮에 태양광을 받아서 충전하고 밤에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모자이다.

 - 스마트 테크는 태양광 충전시스템과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충전기를 선보인다.  6,000mAh의 대용량 고효율 배터리로 아이폰 4S를 4회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신재생 에너지로 노후 연금 마련>

○ 신재생에너지는 이제 생업적인 측면에서도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협동조합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사업의 1/3정도가 협동조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시민들의 노후 연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부들이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11%에 달한다.

○ 전국 시민햇빛발전 협동조합이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국내 태양광협동조합의 현황 및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햇살로 에너지 농사를 짓는다>
   경상북도에서는 농촌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햇살에너지 농사를 소개한다.
   경상북도는 FTA 시대에 대응하여 농어민들의 일정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프로젝트이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50억원, 5년간 750억원 규모로 추진 예정이다.

  <대구 시민햇빛발전소 4호기 준공>
   대구에도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가 4호기가 3월 23일 준공하였다.
    연간 257,000kwh의 전기가 생산되어 7,200만원 정도의 전력 판매금액이 예상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80세대가 1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제 시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 왔다.

<신재생에너지 리더스 포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미래 에너지산업 동력으로,” 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기관장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미래 비전을 듣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기우 원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노상양 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부원장이 모여 세계 신재생에너지 동향과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가는 길에 대해 심층 토론을 벌인다.

<미래 에너지원 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차?>

  현재 화석연료 사용으로 대기를 오염시키고, 지구 온난화에 일조를 하는 가솔린, 디젤 차량은 곧 종말을 고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10년, 20년 뒤의 자동차 시장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아직까지는 수소차보다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많다.
미국의 테슬라, 독일 BMW를 비롯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은 앞 다투어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와 쌍용을 제외한 기아자동차, GM, 르노삼성의 전기차가 출시 되어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아의 레이, 쏘울, GM의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의 SM 3 ze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과도기적 과정으로 보고 바로 수소연료전지차에 투자해서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다. 작년 말에 도요타가 “미라이” 양산에 뛰어 들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투산 IX FCEV와 수소 하이브리드 버스를 선보인다.

전기차는 전기를 얻기 위한 에너지원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발생을 위한 공정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보기에는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친환경적인 차량임에는 틀림이 없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엑스코도 2015년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1대를 구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