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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2년 12월 18일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 개관, 전시면적 축구장 5개 규모(30,000㎡)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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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69 |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 개관, 전시면적 축구장 5개 규모(30,000㎡)
- 제2전시장 1년 9개월 공사탄생, 대형 행사 개최 규모로 경쟁력 확보
- 개관 전시회로 국제전시회(그린에너지엑스포, 전기산업엑스포) 2개 동시개최
15,000㎡규모의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이 1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8일(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01년 4월 지방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개관했던 엑스코는 2011년 5월 전시장 확장을 통해 15,000㎡의 전시장으로 확장되고, 2021년 4월 15,000㎡의 엑스코 동관 전시장을 개관하면서 총 전시면적 30,000㎡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하며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개관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개관 전시회는 엑스코 대표 주관 전시회인 (국내 최대·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상북도 주최 신규 전시회인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하여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다.
2021년 4월 개관하는 동관 전시장은 올해 ‘2022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한 기능보강 사업에 따른 휴관이 예정되어 있지만 동관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 주관전시회 10건과 신규개발 주관전시회 1건, 유치 전시회 10건 등 총 22건의 전시회를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하여 올해 가동율 50%를 달성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관·서관 전시장 통합 가동율을 60%로 전시장을 풀로 사용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 전시장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야외에서 진행한다. 동관 전시장과 서관 전시장 사이 4차선 도로를 폐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좌석간 간격을 1m로 하여 기관·의회·상공단체·MICE업계 100여명만 입장하여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장은 발열체크, 명부 작성, 통과형 몸소독기를 거쳐 입장하고, 개관식과 전시회를 참관하는 일반인은 손 소독, 장갑 배부, 열화상 카메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절차를 거치게 되며, QR코드 스캔을 통해 개인정보 및 발열 체크 정보를 입력하고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한다.
엑스코 동관 전시장 개관식에 맞춰 4월 28일(수)부터 4월 30일(금)까지 개최되는 엑스코 대표 주관 전시회인 (국내 최대·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상북도 주최 신규 전시회인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15,000㎡ 규모로 동관 전시장 전체를 사용하고 250개사 7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7개사가 참가하고, 태양광 인버터 세계 Top 5 기업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현대중공업, 신성이엔지, 솔라커넥트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은 물론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도 참여한다. 특히, 2020년 18개국 44개사 바이어가 참가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70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계획되어 있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그린뉴딜 산업육성포럼 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글로벌 전망을 다루는 컨퍼런스도 개최될 계획이다.
올해 처음 기획하여 개최되는 경상북도 주최의 제1회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는 경상북도의‘디지털뉴딜’,‘그린뉴딜’,‘안전망 강화’등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는‘K그린뉴딜관’,‘K시공안전관’,‘K디지털뉴딜관’등 품목·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하고, 전기 설비·기자재의 대규모 품평회도 진행한다. 특히, 전력산업 관련 전시회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품평회에는 종합건설사, 건축회사, 공공기관 및 발전사 전기구매담당자 등이 초청돼, 전기·전력산업체의 기술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코는 동관 전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 서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엑스코 대표 주관 전시회를 동관으로 이동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 경상북도 주최의 신규 전시회 개최·확대, △ 지역 PEO(전시 전문 기획·주최자) 육성 지원을 통한 신규전시회 개발, △ 수도권 등 경쟁력 있는 민간 PEO와 협력을 통한 민간 전시회 유치 확대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였다.
첫 번째로 지금까지 서관에서 개최한 엑스코 대표 주관 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를 포함하여, 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메디엑스포, 대한민국소방안전엑스포를 동관 전시장으로 이동하여 20,000㎡이상으로 확대하여 전시 대형화를 추진한다.
두 번째로 경상북도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를 포함하여, 경상북도안전산업대전,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과 백두대간그린페스타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동시개최 :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상북도안전산업대전(동시개최 : 대한민국소방안전엑스포)은 엑스코 주관 전시회와 콜라보하여 조기에 정착·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관과 서관 전시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시회 5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엑스코 주관 전시회가 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지역 PEO를 육성하여 신규전시회를 확대하는 전략이다. 엑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 및 홍보툴을 제공하고, 전시회 신규 아이템을 제공하여 전시회 기획을 지원하고 예산 지원을 통해 신규행사 개최 역량 강화를 돕는 등 다양한 육성전략을 마련했다. 이러한 육성전략을 통해 3년 이내에 지역 전시주최자를 10개사까지 확대하여 2020년 3개 전시회 개최에 머무르던 지역 주최 전시회를 30건까지 확대하여 지역의 MICE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경쟁력 있는 PEO를 통해 민간 전시회 유치를 확대하여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임대 및 지원정책으로 전시회 개최환경을 개선하고 유사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여 엑스코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엑스코는 2022년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 엑스코 동관과 서관 연결 통로 확장 △ 동시에 1,000명 이상 규모가 가능한 케이터링 시설로 보강하는 주방확장 시설 개선 △ 2022 세계가스총회 주요 글로벌 유(油)·가스 기업과 VIP들의 개별 회의 장소인 기업면담장 조성 등 전시회 비수기 기간에 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진행하여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세계가스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엑스코 동관 전시장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해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이지만 주관 전시회 확대 개최와 민간 대형 주최자의 전시회 유치를 통해 올해 가동률 50%를 달성하고, 대구·경북 전략 육성 산업을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산업 육성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 : 엑스코의 지난 20년 요약
지역 경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4월 지방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개관했던 엑스코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이스산업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전시컨벤션을 통한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엑스코는 2001년 대구경북의 특화산업인 섬유, 기계, 안경산업을 1세대 BIG 3전시회로 기획하여 개최하고, 2004년부터 그린에너지엑스포, 소방안전엑스포를 통해 엑스코 BIG5 전시회를 완성하여 대구경북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성장시켰다.
대구광역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미래차/의료/물산업/로봇/그린에너지)’을 전시회와 연계하여 집중 육성하고, 2021년부터는 경상북도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전시회(전기산업엑스포/안전산업대전/철강비철금속산업전/백두대간그린페스타)로 육성발전하고 있다.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무역 전시회를 기획, 개최하며 지역의 수출 인프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왔다.
엑스코는 자체 주관전시회 22회를 포함 연평균 개최된 전시회는 65회이다. 컨벤션·이벤트·회의를 포함하면 1,630회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가동율은 60%에 육박했다. 연평균 평균 참관객은 232만명이고, 18,000명의 외국인도 방문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이다.
특히, 2003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04 세계솔라시티총회, 2010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세계한상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성수권대회총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8 세계기생충학회 총회를 통해 국제회의도시 대구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2022년 가스계의 올림픽인 세계가스총회가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