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하나에 학술대회 세미나 40여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 관심 집중
제10차 아시아 수소에너지학회, PV KOREA 2009, 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WEC 아태지역회의,그린에너지 컨퍼런스 등
국제 국내회의 풍성
○ 2001년 엑스코 개관이후 최대 규모(280개업체 702개부스)로 열리는 전시회인 2009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무려 40여건의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 보통 1개 전시회가 개최될 경우 관련 부대행사로 3~4건 또는 10건 내외의 회의가 개최되는 경우는 많지만 전문전시회에 무려 40개의 국제학술대회, 국내회의, 해외정부의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기업의 신기술설명회 세미나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 엑스코 대표브랜드 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이처럼 학술대회 세미나등이 쇄도 한것은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
○ 독일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해외시장진출 설명회등을 대구까지와서 개최하며 해외 주요기업들은 자사의 기술 정보에 대한 세미나등을 통해 한국및 아시아시장에대한 공략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 2013년 개최예정인 에너지 올림픽인 WEC(세계에너지총회)를 대비한 WEC아태지역회의를 비롯 아시아 수소에너지학회, PV(태양광) KOREA 2009 등 굵직굵직한 국제학술대회도 전시회를 화려하게 하고있다.
○ 주요 국제행사로는 PV KOREA2009와 제10차 아시아 수소에너지학회, WEC 아태지역회의를 비롯하여 독일연방정부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와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세미나 등이 있다. 이들 국제 행사는 태양광, 수소,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들이다.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미국 펜실베니아주정부, 독일연방정부, 프랑스 알자스주 주관으로 선진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및 각국 시장진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 아울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분야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태양광산업 기술동향 세미나를 비롯하여 목질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산업과 전처리 공정, IGCC 기술 세미나, 그린홈 100만호에서 지열의 역할, 그린홈과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기술,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 도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 지역 그린에너지 산업과 정책을 전망해 볼 수 있는 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 에너지기후변화센터가 참여해 LED 조명 융합기술 및 LED 산업 시장 전망 및 발전방향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및 국내외 탄소시장 현황을 각각 소개한다.
○ 또한 그린에너지 관련 참가사의 신제품 신기술 발표도 이어지고 있는데 AMC이큐프먼트, 썬택파워코리아, 우진기전, 솔론, 애니모션텍,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사 등이 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도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일부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초청자에 한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3일간 40개 세션에 걸쳐 동시에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등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 최첨단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산업동향을 소개한다.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지열, 석탄가스화, LED, 기후변화 및 탄소시장 등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친 대규모 학술행사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학술행사가 될 전망이다.
○ 그린에너지 컨퍼런스는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동시개최 행사인 PV KOREA, 수소학회 학술대회, 태양광산업 기술동향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되며 WEC 아태지역회의(8일) 및 일부 기업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관문의는 그린에너지엑스포 사무국(053-601-5025)으로 하면 된다.
[PV KOREA 2009]
○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전문 국제 컨퍼런스인 PV KOREA 2009가 4월 8~9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날 세션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의 PV시장과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며, 9일에는 박막 태양전지, 초 고효율 태양전지 및 차세대 태양전지, 태양전지의 재료, 생산기계,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울러 PV 정책 분야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러시아 및 프랑스의 PV정책을 각국의 분양별 전문가가 소개한다.
[제10차 아시아 수소에너지 학술대회]
○ 아시아 지역 수소에너지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교류 행사인 제10차 아시아 수소에너지학회도 3일간 개최된다. 본 학회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수소연료전지 유명학자들의 기조연설과 석학들의 발표가 수소 생산, 제조와 연료전지, 생산, 운반, 분배, 정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WEC 아태지역회의]
○ 한편, WEC 2013 대구 유치를 기념하여 WEC 아태지역회의도 그린에너지 컨퍼런스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동 회의는 한국에너지재단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WEC 에너지정책과 모범사례를 비롯하여 WEC 지역회의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와 대구도시가스에서는 원자력 포럼을 WEC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하는데 주요 내용은 국내 원자력산업 발전 과정과 기술 현황, 원자력 산업의 향후 전망 등으로 원자력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태양에너지 학회 춘계학술대회]
○ 한국 태양에너지 학회에서 개최하는 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태양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전분야 국내 학계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논문 발표와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며
[독일연방정부 신재생에너지 세미나]
○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연방정부(Germany's Federal Ministry of Economics and Technology)가 직접 주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신재생에너지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하는 German Renewable Energy Day에서는 독일의 성공사례와 산업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방안, 지열에너지, 집광형태양열, 농업용 바이오매스 발전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9일 하루동안 독일연방정부관에서 개최된다.
[그린에너지 컨퍼런스 및 기술세미나]
○ 그린에너지엑스포의 또 하나의 축인 그린에너지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석학들이 직접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 및 심포지엄, 신재생에너지관련 협의회, 연구회 등이 분야별로 개최되는 “Must-Attend" 컨퍼런스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관, 연구원, 사업단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세미나를 직접 주관하며 3일간 20여개의 개별 세미나형태로 개최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이 주관하는 2009년 태양광산업 기술 동향 세미나와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기술과 그린홈에 대해 연구 발표하는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단 국제세미나가와 국민대 산림청 목질바이오에너지연구사업단이 목질바이오매스에 대한 전처리 공정의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세미나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열 인력양성센터에서는 그린홈 100만호에 따른 보급과 태양열 이용기술을 선보이며, 지식경제부 지정 지열인력양성센터에서도 그린홈 100만호에서 지열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그린에너지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국펜실베니아주정부에서는 미국의 재생에너지 산업현황 및 다양한 미국시장 진출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주관의 태양열발전 세미나 한중 국제 공동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하고, LED산업의 육성정책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에너지관리공단대경지역센터에서는 국민 참여형(탄소중립, 탄소개쉬백)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소개 및 국내외 탄소시장 현황에 대하여 소개한다. (전체일정참조)